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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 J-Style : 봉변을 당하다. Posted at 09 9, 2006 16:52 응가와 2시간 동안의 사투 - 봉변을 당하다. (1999년의 어느날) 이글은 절대 펀글이 아니고 1999년 6월쯤이었을까 본인이 아침에 당한 일을 묘사했을 뿐입니다. 시대적 배경을 반드시 염두해 두시고 읽어주시면 이해가 빠르리라 생각됩니다. 아직 학생이던... 제대후 일년간 쉬고 복학을 한 시점이며, 전국적으로 게임방이 호황을 누리던 시절입니다. =================================================================== 이런 경우를 가지고 변을 당했다고 하던가? 1. 서장 여느때와 같이 아침 6시쯤에 일어나서 씻고 반쯤 감은 눈으로 입에 밥을 밀어넣고.. 주섬주섬 챙겨서 기어 나갔다....벌써부터 해는 떠서 오..
[기록] J-Style : 화장실 옆칸에 앉은 사람 쫓아내기 ;;; Posted at 09 9, 2006 16:49;;;; 정말 의도적으로 그런건 아니었지만.. 결과적으로 제가 쫓아버리게 되는 경험을 했습니다 ;;; 뭘 먹었는지는 기억이 잘 안나지만, 암튼 속이 그다지 좋지 못했습니다. 뭔가 좀 무른 건데기가 나올것 같은... 좋지 않는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3층 화장실로 갔습니다. (울 회사 건물 11층 중에서 남자가 사용할수 있는 화장실은 1,3,8,9,11층 뿐이고, 물총(비데)이 있는 곳은 3층 뿐이라서 항상 이곳을 이용합니다.) 많은 사람이 노리는 곳인데 이날은 마침 옆칸을 누가 사용중이고 비데칸이 비어있었습니다. "째쑤우~" 하면서 들어가서 궁뎅이를 깠습니다. 옆에 사람이 있으면 혹여나 소리가 클까봐 조심스러워집니다. 문득 작년 다대포 사건이 기억나서 살짝 똥..